Swift의 새 문법, Multiple Trailing Closure

이번 WWDC 2020에서 발표한 Swift 5.3의 새 문법 중, 모르면 당황할 것같은 걸 하나 정리해 보려 합니다 .

바로,

Multiple Trailing Closure

그냥 syntatic candy 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, 예를 들어 기존의 trailing closure는 많이들 쓰시는 것처럼 함수의 마지막 매개변수를 블럭으로 빼는 거 잖아요?!

하지만, 저렇게 매개변수가 여러개의 클로저를 받게 되면, 이 문법을 쓰기가 어렵죠.

그렇다고 completion: 이라는 매개변수 이름을 생략하면 유추가 안되어서 코드 읽기가 어려워 금지된 방식이예요.

이 문제를 해결해서 새롭게 추가한 문법은,
저렇게 플랫하게 연결해서 사용해 버리네요.

이런 문법을 왜 추가했지? 싶지만 아래 SwiftUI 코드를 보면 아하! 싶을 겁니다.
게이지를 만들 때 추가하는 많은 인자들을 플랫하게 추가해 넣으면 생각이 더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로 코딩이 가능할 것 같아요.

Goooood~! :+1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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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조금 클로져 문법에 적응이 되었는데 새로운 문법이라니

늦게라도 WWDC를 챙겨봐야될거같습니다. :sob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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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의 삶이란… 그렇죠… 또르륵 :cry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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